부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부천, 놀라운 오케스트라>가 오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서경청소년수련원에서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의 <드림마루 오케스트라>와 함께 음악캠프를 연다.
이번 음악캠프는 ‘크레센도cresc.’라는 제목으로 오케스트라 단원 및 교육강사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한 ‘꿈의 오케스트라 협력기획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공동기획사업이다.
음악캠프 ‘크레센도cresc.’는 집중악기교육, 예술놀이, 합동연주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 음악으로 소통하고 지역 간 협력을 이끌어내는 의미 있는 자리다. 특히, 캠프의 첫째 날인 6월 10일(금) 오후 7시에는 두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연습한 곡을 공연 형태로 선보이는 합동연주회를 개최, 인근 지역 시민들을 초청하여 멋진 연주 실력도 뽐낼 예정이다.
<놀라운 오케스트라>는 부천지역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부천문화재단이 2011년부터 운영해온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 특히 지난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받은 바 있다. 또한 <드림마루 오케스트라>는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 2013년부터 운영해온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으로, 이번 캠프를 통해 두 기관이 향후 활발한 음악 교류와 문화예술교육 사업에 협력하고자 한다.
<놀라운 오케스트라>는 총 100여 명의 단원들이 올 한 해 구슬땀 어린 연습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놀라운 정기연주회>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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