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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원미서 외국인 치안봉사단 지역 학교 순찰 실시 - 어린이 학교 ․ 성폭력 예방에 발벗고 나서 지역사회 호평
  • 기사등록 2016-06-24 17: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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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원미경찰서(서장 경무관 우종수)는, 늘어나는 아동 ․ 청소년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하여 외국인 치안봉사단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화제다.


부천원미경찰서 관계자는,  6월21일(화) 원미구 상동 소재 상미초등학교 일대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 할 수 있도록 외국인치안봉사단(단장 손춘화, 중국출신)소속 결혼이주여성 4명과 함께 순찰 근무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경기남부경찰청(청장 정용선)에서 주요시책으로 실시하고 있는 ‘학교다녀오겠습니다’근무의 일환으로, 최근 아동․청소년 및 여성 대상 범죄가 계속 발생하여 지역 사회 안전 지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자는 차원에서 이루어 졌다.



이날 학교 순찰근무에 참여한 부천원미서 치안봉사단 소속 봉사자는, “그동안 야간시간대에 외국인 밀집지역 순찰을 주로 실시하며 외국인범죄예방에 주 목적을 두었으나, 이번 등굣길 학교안전근무를 실시하면서 이웃집 아이들의 등교를 책임진다는 사명감과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선다는 보람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소감을 밝혔다. 



원미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봉사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순찰 근무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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