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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원미서, 여성이 안전한 부천을 만들기 위한 찾아가는 치안설명회 개최
  • 기사등록 2016-07-15 17: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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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원미경찰서(서장 우종수)는 지난 11일 여성이 안전한 부천을 만들기 위한 여성단체(바르게살기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치안설명회는 지난 6월 28일 부천원미경찰서에서 개최한 부천시 여성단체연합회 간담회에서 잘못된 부천의 치안정보를 바로잡아 부천 지역의 안전도를 적극 홍보하자는 의견을 반영하여 추진된 것으로, 부천시는 높은 인구밀도로 인해 단위면적(1㎢) 당 112신고건수가 경기도 최다이고 강력사건이 언론에 다수 보도되는 등 치안여건이 좋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인구 10만 명 당 범죄 발생건수는 4,195건으로 전국 34위(전국 1위 서울 00구 12,897건의 1/3 수준), 인구 10만 명 당 강력범죄 발생건수는 70건으로 전국 44위(전국 1위 대구 00구 373건의 1/5 수준)로 주민들의 인식과는 다르게 부천시가 다른 도시에 비해 비교적 안정된 치안환경을 가지고 있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를 이루었다.



또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부천시 일대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및 화질개선 등 고도화 작업, 공중 화장실 내 비상벨 설치, 심야시간대 공원 집중순찰 등 부천시와 협력하여 진행 중인 다양한 여성안전 특별치안 정책과 함께 보이스피싱 등 최근 유행하는 범죄에 대처하는 요령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종수 부천원미경찰서장은 ‘부녀회, 통·반장 회의, 노인정 등 지역주민이 모여 있는 곳은 어디든지 찾아가서 올바른 부천치안정보를 알려주고, 맞춤형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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