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설훈·우상호 의원, 국회 의원연구단체 ‘한반도 경제·문화포럼’ 창립총회 개최
  • 기사등록 2016-07-21 16:57:33
기사수정

국회 의원연구단체 ‘한반도 경제·문화포럼(공동대표 : 설훈·우상호 의원, 연구책임의원 : 김한정)이 22일 오전 7시 30분 국회 귀빈식당에서 창립총회 및 초청강연을 개최한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한반도 경제·문화포럼’ 공동대표인 설훈·우상호 의원과 여야 의원 다수가 참석할 예정이다.


강연에는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임을출 교수가 초청되어 ‘국제제재가 북한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정책적 함의’를 주제로 창립기념 특강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정책연구 활동에 돌입한다.


‘한반도 경제·문화’공동체를 통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기반 마련을 위해 19대 국회부터 연구활동을 지속해온 한반도 경제·문화포럼은 향후 4년간의 연구활동 목적 및 과제로 △‘한반도 경제·문화’공동체의 필요성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형성 △북한경제 현대화 및 북한의 변화 유도를 위한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전략 수립 △한반도 전체의 경제민주화를 위한 비전과 시스템 구축 △한반도 종단철도 건설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등을 제시하고, 정부와 국회, 학계, 전문가 그룹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내실있는 연구 및 입법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에 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경기 부천원미을)은 “한반도 경제·문화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은 21세기 해양과 대륙을 연결하는‘한국 주도의 유라시아시대(Korea-Eurasia)’를 개척하는 길”이라며 “한반도 경제·문화공동체는 북한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유용한 지렛대 역할을 할 뿐 아니라 남북이 상호 윈-윈하는 것”고 강조했다.


한편, ‘한반도 경제·문화포럼’은 시야를 넓혀 한반도 전체의 경제민주화를 위한 비전과 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론의 장을 지향하고, 경제·문화 공동체 연구를 통해 ‘한반도 경제·문화’공동체의 법과 제도를 준비하고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립된 의원연구단체로 여야 국회의원 15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gbsnews.kr/news/view.php?idx=80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배우 박보검 팬들, 생일 기념 나눔 실천
  •  기사 이미지 올림픽축구 대표 4개국 친선 ‘대한민국 VS 덴마크’ 아쉬운 무승부
  •  기사 이미지 [Tube뉴스] 모터쇼가 모델쇼
서브배너_인천아시안게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