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댁 김상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소사, 3선)이 국회차원에서 민생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의 장을 진두지휘하게 됐다.

지난 21일 오전,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국회 민생경제특별위원회의 위원장에 김상희 의원이 선임됐다. 

 지난 6일 구성된 국회 특별위원회 7개 중, 민생현안에 대한 해법을 내놓아야 할 국회 민생경제특별위원회는 ▴가계부채 경감대책, ▴서민주거 안정방안, ▴사교육비 절감방안, ▴청년일자리문제 해소대책 등 경제·사회적 민생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국회가 앞장서야 한다는 여야 합의에 따라 설치됐다.

 김상희 위원장은 “민생경제특위는 민생경제 해법을 집중적으로 논의해서 해결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짊어지고 있다”고 밝히며, “국민들과 시민사회에서 우리 특위에 거는 기대가 큰 만큼, 국민들의 민생문제를 해결하는 생산적인 특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위원회 운영의 포부를 밝혔다.

 이날 열린 위원회에서는 김성찬 새누리당 의원,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인화 국민의당 의원을 각각 간사로 선출했으며, 다음주 정부부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상희 의원은 현재 맡고 있는 국회 보건복지위 위원 및 더불어민주당 서민주거TF 단장을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