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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춤꾼들 부천에 모였다… ‘부천세계비보이대회’ 개막 - 22일 부천마루광장서 부천세계비보이대회 개막 - 12개국 300여 명 참가… 무더위 씻어줄 스트릿 댄스 향연 3일간 펼쳐져
  • 기사등록 2016-07-26 1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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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세계비보이대회가 22일 부천마루광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3일간 여정을 시작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명예대회장인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영국, 러시아, 미국, 일본 등 12개국을 대표하는 비보이, 얼반, 락킹, 팝핀 등 다양한 장르의 세계 최고의 댄서들이 참석해 비보이대회의 화려한 시작을 축하했다.



개막식 전·후로 펼쳐진 한국대표 선발전에는 사전 접수한 비보이 30여 팀이 참가했다. 6시간 동안 열띤 경연을 통해 겜블러크루, 드리프터즈크루가 선정됐다. 이 두 팀은 24일 개최될 월드파이널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가하는 출전권을 획득, 해외에서 초청된 6개 팀과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김만수 시장은 “우리 시를 찾은 해외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를 환영한다”면서 “부천시가 다른 지자체보다 한발 앞서 세계비보이대회를 개최해 스트릿 메카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천시가 주최하고 진조크루가 주관하는 부천세계비보이대회는 22일~24일까지 부천마루광장에서 펼쳐진다.



12개국의 300여 명의 비보이와 스트릿 댄서가 참가해 4:4 비보이 팀배틀, 올장르 퍼포먼스 대결 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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