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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농부영농조합법인, GAP 경진대회‘금상’수상
  • 기사등록 2016-07-29 14: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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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김포사무소(사무소장 정승성, 이하 농관원 김포사무소)은 GAP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 제고 및 농업인의 GAP인증 참여 유도를 위해 개최한『제2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에서 게으른농부영농조합법인(경기 김포시, 대표 주정민)이 ‘금상’을 시상하였다고 밝혔다.


경기 김포시의 "지혜롭고 정직한 농부들의 쌀, 게으른농부의 GAP인증“은 '11년 친환경인증과 함께 GAP인증을 취득하여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노력하여 현재 41농가 105ha에서 527톤의 쌀을 생산 1,313백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유통관리와 인증관리, GAP생산책임자를 지정 운영함으로써 안정적인 GAP쌀 생산 기반 조성하였으며, 학교․유치원․어린이집 급식 등 약 200여 곳의 판매처 확보 및 학생들의 체험장소로 활용하여 GAP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 향상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해부터 매년 한 차례씩 열리는 대회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국의 GAP 인증단체(농가)가 참여하는 정부3.0 차원의 전국단위 시상식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치러지는 것으로 각 지자체에서 GAP의 취지에 맞게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우수 농가를 발굴하여 농업인의 현장 모델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방자치단체별 자체 경진대회(5~6월)를 거쳐 추천된 30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서면심사, 현장심사를 거쳐 10건을 선정하였고, 공개 발표심사(7.27, aT센터)를 거쳐 최종적으로 순위를 결정하였다.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농가에 대해서는 GAP농산물 전용판매관 입점 추진과 기획 판매전 참여, 소비자 팸투어 및 현장 체험장으로 활용하고 지상파 및 케이블 TV를 통한 홍보로 GAP성공 모델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GAP우수사례집을 발간하여 GAP를 실천하고자 하는 농업인에게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지역 사회에서 GAP인증을 선도할 수 있는 조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시상식에 참석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이재욱 원장은 “삶의 질이 향상될수록 안전과 건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수 밖에 없다며,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개방화 시대에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 및 수출 장벽 극복을 위해서는 GAP정착이 시급한 과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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