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호)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독거노인 ‘사랑의 영양식’ 행사 및 저소득가정 지원 ‘희망나눔 여름방학교실’ 등 훈훈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공단은 여름철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영양식 孝(효) 나눔행사‘를 지난 3일 진행했다. 임명호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직원들은 독거노인 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 30여명에게 영양식(삼계탕)과 과일 등을 대접하고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5일에는 공단과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있는 굿네이버스와 협업하여 방학 중 결식과 방임 우려가 있는 관내 저소득가정 초등학생 14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희망나눔학교 여름방학교실’을 지원하고 간식(피자) 등을 제공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단 직원들의 급여 끝전 모으기로 마련된 기금으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공단 임명호 이사장은 “유난히 무더운 올 여름을 맞아 우리 가까이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비록 작은 도움이었지만 크게 기뻐해 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던 보람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저소득층 가정 방충망 설치 계획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전사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