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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 부천시장, ‘세계 그린대사’로 임명 - 국제적 환경보호 실천 위한 세계 그린대사로 선도적 역할 부여받아
  • 기사등록 2016-08-22 15: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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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 부천시장이 ‘2016년 세계 그린대사’에 임명됐다.


폐정수장을 업사이클링한 부천여월농업공원 사례가 지난해 ‘그린애플 어워즈(The Green Apple Awards)’ 우수환경실천 부문에서 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김만수 시장이 세계 그린대사로 임명된 것.

그린애플 어워즈는 세계 4대 국제환경상의 하나로 영국의 친환경 비영리단체인 ‘더그린오가니제이션(The Green Organization)’이 주관하고 유럽연합 집행위원(EU Commission)과 영국왕립예술협회(RSA), 영국 환경청이 인정하는 공식적인 국제대회다.


세계 그린대사(Green World Ambassdors) 수여식은 지난 8일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각) 영국 런던 도크랜드 크리스탈에서 열렸다.


이날 임명된 세계 그린대사는 성공적인 환경 프로젝트를 세계에 알리고 △환경보호 운동 전개 △생태 환경도시 조성 △인간과 지연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등 국제사회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또 그린북에 세계 그린대사로의 활동과 수상사례가 게재돼 세계 우수대학, 기업, 환경단체 등에 친환경 도시 부천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


김만수 시장은 “세계 그린대사에 임명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정책과 사업을 펼쳐 부천시민들이 친환경 국제도시에서 생활한다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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