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7 전당대회를 앞두고 계파와 지역주의를 뛰어넘어 혁신전대를 준비하는 지역위원장들의 모임(약칭 ‘오더금지모임’)에 109명의 원내‧외 지역위원장이 동참했다.
‘오더금지모임’은 전당대회에서 당내 계파갈등과 분란의 원인이 되는 지역위원장에 의한 대의원 줄 세우기를 근절하자는 취지로 2013년과 2015년에 추진된 바 있다.
이번 ‘오더금지모임’은 8.27 전당대회를 앞두고 치러진 8월5일 예비경선일에 4선 이상 중진의원 13명의 공동명의로 원내‧외 지역위원장 전원에게 제안서를 발송하고 동참을 호소한 바 있다.
이번 ‘오더금지모임’을 주도한 원혜영의원은 “100명이 넘는 원내·외 지역위원장이 대의원 줄 세우기 관행과의 결별을 선언했다”면서 “깨끗하고 공정한 전당대회를 통해 우리당이 국민의 지지와 신뢰를 회복하고 정권교체의 희망을 쏘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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