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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상동영상문화산업단지에 ‘문화콘텐츠융합스퀘어’ 조성
  • 기사등록 2016-08-26 16: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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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가톨릭대학교와 24일 시청 만남실에서 웹툰융합창조센터 내 문화콘텐츠융합스퀘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만수 시장과 박영식 가톨릭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웹툰융합창조센터 내 공간과 행·재정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가톨릭대학교는 관련 대학·학회·기업·단체 등 연관기관 유치, 문화콘텐츠 분야 기술개발과 인력양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부천시는 웹툰 전문교육, 콘텐츠 창작과 글로벌 비즈니스 기능을 한곳에 모은 웹툰융합창조센터를 상동영상문화산업단지 내에 건립한다.


시는 웹툰융합창조센터에 웹툰·영화·애니메이션 등 대학, 학회, 기업 등을 유치해 국내 최고의 문화창조 클러스터로 구축할 계획을 갖고 있다.


시가 이곳에 국내 주요 대학의 만화·영화·애니메이션, 디지털콘텐츠 학부를 유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만수 시장은 “문화콘텐츠 영역의 핵심은 창조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20년 간 방치됐던 상동영상문화산업단지는 백조로 탈바꿈할 기회의 땅이다. 이곳에 가톨릭대학교의 우수한 교수님들의 역량과 끊임없이 배출될 학생들의 역량이 지속적으로 결합된다면 멋진 시너지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영식 총장은 “부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웹툰융합창조센터가 성공리에 건립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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