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김관수 의원은 9월1일 부천시의회 제215회임시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부천시만의 특화된 새로운 육아교육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정책으로 다자녀 출산율을 효과적 방법으로 이끌어내려면 양육비와 일자리 문제로 낮아진 출산율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출산에 직장문화가 미치는 역할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역설하면서 부천시장이 발표한 다자녀출산 시 일시적 금액지원으로는 출산율을 높이는데 별 도움이 안 된다 며 출생아 수를 늘리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사회적분위기조성과 가시적 효과를 거두기위해서는 사회·경제·문화 등 각 분야가 복합적으로 얽힌 문제를 풀어 헤치고 현실적 지원시책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시정 질문을 통해 부천시장의 답변을 요구하였다.

시정질문요지서는 ▲ 가족사랑카드등 민관이 함께 참여업체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다자녀 지원서비스 시스템도입에 대하여 ▲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지원 으로 출산사업지원공간운영에 대하여 ▲ 현실적 보육비지원과 셋째아이 유치원 수업료면제 등 시책추진 ▲ 미혼청년만남행사 주최로 결혼으로 가족구성원 소중함 사회적분위기조성 ▲ 시차 출퇴근제인 유연근로제 실시에 대하여 ▲ 부천시 및 산하기관이나 단체의 다자녀구성세대 직원 우대 승진에 대하여 ▲ 직원을 채용할 때는 다자녀 세대구성원 에게 가점 인센티브제도시행과 고등학생이상에게 학비등 지원에 대하여 ▲ 출산율을 높일 제도적 평가규정제정 ▲ 부천시 및 산하기관이나 단체직원들에게 임신기간 근로시간 단축에 대해 ▲ 부천시 공공요금부가시 다자녀가구 구성세대에 주차 및 쓰레기봉투,무료지원과 수도요금30%이상감면 ▲  1,000억원이상 출산장려기금을 설치.운영에 대하여 ▲ 출산과 다자녀에 관련된 공직유관기기관 및 민간부분협력에 대하여 ▲ 부천시 출산장려를 지원을 위한 기본조례 제정에 대하여 등 총 13가지 항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