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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새해 주요업무계획 확정 -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확보에 행정력 집중
  • 기사등록 2017-01-20 15: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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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지난 4일과 5일 201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올해의 주요사업과 추진방향을 정했다.


김만수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국·소·단장, 출자·출연기관장, 사업부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추진하는 새로운 사업과 주요업무 계획을 공유하고 예상되는 문제점과 해결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업무보고는 지난해 실적과 유사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4대 혁신(재정·공간·행정·표준) 17대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재정혁신 분야는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와 종합운동장 일원, 대장동 친환경 산업단지에 부천기업혁신클러스터(B·BIC-1,2,3)의 단계적 조성과 2천여 개의 기업 유치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10만 명의 고용 창출과 120조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건전한 재정 여건을 강화하기 위해 체계적인 세원 관리에 행정역량을 투입한다. 


공간혁신 분야는 ▲10개 행정복지센터 중심의 지역생활권 재편 ▲심곡천 생태복원 사업 ▲오정동 군부대 이전 ▲사통팔달 편리한 철도망 구축 등에 대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행정혁신 분야는 ▲청사공간 재편 등을 통한 업무방식 효율화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바탕으로 안전도시 조성 ▲만화·영화·축제·문화산업의 연대발전을 통한 문화산업 육성 ▲일반고 특성화 교육, 진로개척 다양화, 도서관 확충 등 특화된 교육지원을 통해 전국 최고의 행복도시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표준혁신 분야에서는‘국내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부천’을 목표로 한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문학도시) 가입 ▲공정무역도시 ▲BIAF-오스카 아카데미 인증 추진 ▲만화도시 네트워크 국제연대 격상 등에 노력할 계획이다.


김만수 시장은 “‘경제 우선! 일자리 먼저!’라는 시정 캐치프레이즈로 부천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할 것”을 강조하며, “최근 국내·외 경제여건 악화에 따라 기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취약계층 일자리를 확보하며 시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적기에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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