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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스토리펀딩 초청작 <뚜르: 내 생애 최고의 49일> 특별 시사회 개최! - 앞으로도 한국영화 발굴과 창작 지원에 노력할 것 - 산업프로그램 발전에 힘쓴 염종현 의원에 감사패 수여
  • 기사등록 2017-01-20 15: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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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최용배, 이하 BIFAN)가 지난 6일 오후 4시, 20회 BIFAN 판타스틱 스토리펀딩 초청작이자 다음 달 개봉을 앞둔 <뚜르: 내 생애 최고의 49일>의 특별 시사회를 판타스틱 큐브에서 열었다. 


판타스틱 스토리펀딩은 BIFAN의 B.I.G(BIFAN Industry Gathering) 산업프로그램의 하나로 2016년 처음으로 시도됐다. 국내의 훌륭한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4개를 초청해 제작비와 배급비 마련을 위한 토크콘서트 형태의 오프라인 펀딩 행사를 진행했다. 그 중 <뚜르: 내 생애 최고의 49일>이 개봉을 앞두고 BIFAN에서 특별 시사회를 하게 된 것이다. <뚜르: 내 생애 최고의 49일>은 한국인 최초로 뚜르드프랑스 3,500km를 완주한 희귀암 청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이날 시사회는 영화의 주인공 이윤혁 군의 어머니 김성희 여사를 비롯해, 부천시의회 민맹호 부의장, 황진희, 임성한, 김은주 등 시의원들도 방문하여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사회에 참석한 최용배 집행위원장은 상영작을 소개하면서 “2월에 이 영화가 전국 개봉을 하게 되는데 부천 시민들이 많이 관람하길 바라고, 여기 계신 여러분께서도 이 영화에 뜻을 같이 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이윤혁 군의 어머니는 “이 영화는 윤혁이가 엄마에게 보내준 좋은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영화에는 “윤혁이의 꿈과 희망과 열정, 그 아이의 절실함이 묻어있다. 현재를 사는 분들에게 선물과 깨달음을 주고 역경을 이겨내게 하는 영화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 상영에 앞서, 산업프로그램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준 경기도의회 염종현 문화체육관광의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염종현 의원은 “BIFAN의 산업프로그램이 결실을 맺는 특별한 자리에서 감사패를 받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영화제가 문화산업과 연계해서 추진한 결실이 부천지역 전역에도 고루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월 1일 개봉하는 <뚜르: 내 생애 최고의 49일> 외에 판타스틱 스토리펀딩 작품 중 최승호 감독의 <자백>이 지난 10월 개봉해 14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권경원 감독의 <강기훈 말고 강기타>, 정지영 제작, 백승우 감독의 <국정 교과서와 내 아이의 역사</span>교육>도 완성되면 BIFAN에서 개봉 전 소개하는 특별 시사회를 열 계획이다. 앞으로 BIFAN은 산업프로그램 중 하나인 판타스틱 스토리펀딩을 통해 양질의 한국영화를 발굴하고 창작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한편, 2017년 21회를 맞이하는 BIFAN은 오는 7월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부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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