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박물관에서 1월 8일(일) 오후 2시에 열린 강원래 감독의 영화 <엘리베이터 : 원래의 시선>의 특별 시사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엘리베이터 : 원래의 시선>은 제10회 강릉 장애인인권영화제 출품작으로 가수 강원래의 감독 데뷔작으로 한국만화박물관 만화영화상영관에서 특별 시사회와 함께 관객과의 만남 자리가 이어졌다.
이번 시사회는 어른과 아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약 250명의 관객들이 영화를 관람하고, 강원래 감독과 대화 시간을 가졌다. 강원래 감독은 영화를 만들게 된 계기와 제작 기간에 생긴 에피소드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강원래 감독님,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라고 전해 참석한 관객의 공감어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번 <엘리베이터 : 원래의 시선> 특별시사회는 “우리 모두 천천히 함께 가자“라는 영화 속 마지막 대사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하나 되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잠시나마 되돌아보게 하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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