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새해 첫 현장 방문
  • 기사등록 2017-01-20 17:06:04
기사수정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 이동현)는 17일 소사 도시재생사업 현장 및 부천자연생태공원을 방문해 새해 첫 현장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동현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교통위원회 소속 시의원 9명 모두가 참석했으며 시에서도 이영만 주택국장 및 이봉호 공원사업단장 등 관계공무

원 2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오전 10시 30분 소사본동 디딤돌 문화센터를 찾아 소사 도시재생사업의 사업총괄코디네이터인 단국대 김현 교수로부터 세부사업 설명을 청취한 후 주민상인협의체 대표 등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듣는 한편, 예술창작소 매입 예정부지를 찾아 현장을 확인․점검했다.

뉴타운 해제 등으로 도시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는 소사본동 지역은 지난해 도시재생사업 국가지원 일반지역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오는 2020년까지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예술창작소 조성, 소사종합시장 환경개선, 성주산가족산책로 조성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이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

정이다.

이동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소사본동 지역이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활기찬 도시, 살기좋은 도시로 발전하기 바라며, 부천시의회에서도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후 2시에는 부천자연생태공원을 방문해 조효준 공원조성과장으로부터 부천자연생태공원 리모델링 계획을 청취

하고 수목원, 박물관 등 시설견학을 했다.

부천시자연생태공원은 무릉도원수목원, 식물원, 자연생태박물관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서부수도권을 대표하는 어린이 학습장이자 시민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올해 자연생태공원 리모델링에 13억원을 들여 테마정원 및 잔디광장 조성, 수경시설 활성화, 휴게공간 확충 등 시설물을 개선해 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gbsnews.kr/news/view.php?idx=94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배우 박보검 팬들, 생일 기념 나눔 실천
  •  기사 이미지 올림픽축구 대표 4개국 친선 ‘대한민국 VS 덴마크’ 아쉬운 무승부
  •  기사 이미지 [Tube뉴스] 모터쇼가 모델쇼
서브배너_인천아시안게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