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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식용견 산업 근절 위한 동물보호법 관련 기자회견 1월 25일 개최 - 법안 발의한 표창원 의원 지지하는 ‘동물의 마지막 희망’ 및 국제 동물보호단체들
  • 기사등록 2017-01-21 12:03:33
  • 수정 2017-01-21 12: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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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03wYlqKZB8



1월 25일(수) 한국의 식용견 관련 산업에 반대하는 법안 발표 기자회견이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국회 동물복지포럼 소속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현 동물보호법에 대한 개정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개정안 발의의 최종 목표는 한국 개고기 유통 및 소비를 근절하자는 것이다.


국제 동물보호단체인 ‘동물의 마지막 희망(Last Chance for Animals, LCA)’ 창립자겸 회장 크리스 드로즈(Chris DeRose), ‘세이브 코리안 도그(Save Korean Dogs)’를 운영하는 동물보호운동가 김나미, 태국 동물복지기관 ‘소이 강아지 재단(Soi Dog Foundation)’의 레너스 코인(Leonard Coyne) 등이 표 의원의 법안 발의를 지지하며 기자회견 질의응답에 참석할 예정이다. 소이 강아지 재단은 태국 정부와 함께 식용 목적의 개와 고양이 도축·판매 및 소비 금지 법안 발의에 앞장 선 기관이다.


식용 개고기 문화를 둘러싼 논쟁과 식용 개고기 소비 허용 국가에 대한 동물보호단체들의 압박이 거센 상황에서 이번 기자회견은 세계인들의 관심을 끌어 모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기자회견에 대한 상세 정보는 다음과 같다.

개최일: 2017년 1월 25일
장소: 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 (여의도동) 150-701 대한민국국회
시간: 오후 2시~4시

기자회견 이후 다과가 마련되어 있으며 참석 희망자는 주최 측에 사전신청하면 된다.

‘동물의 마지막 희망’ 개요

동물의 마지막 희망(Last Chance for Animals, LCA)은 교육, 조사, 법안 발의,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동물학대를 방지하는 비영리기관이다. 1984년 설립된 LCA는 미국을 대표하는 동물권익보호 단체로 성장했다. LCA가 제작한 교육 및 공공봉사활동 프로그램은 동물복지에 대한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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