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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어린이집 문서간소화’ 위한 복지부·유관기관과 협력 강화
  • 기사등록 2017-01-27 0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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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정광진, 이하 한어총)는 1월 24일(화) 한국보육진흥원 회의실에서 열린 어린이집 문서 간소화를 위한 TFT 2차 회의에서 실질적인 서류 간소화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유관기관들의 협력을 강조하였다.

이 자리에는 한어총 이영숙(경남)·이재오(인천) 시·도어린이집연합회장, 박명하 전서울가정분과위원장, 보건복지부 한영규 사무관, 한국보육진흥원 조용남 국장 외 관계자와 마미정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한어총은 보육교직원의 행정업무 소요가 상당하여 불필요한 서류를 줄이자고 꾸준히 건의해 왔으며, 어린이집 문서 간소화 TFT 회의 또한 보육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문서간소화 및 서식정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의 개선요구 의견을 검토·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여러 기관, 현장 실무진과 논의를 하였다.

문서 간소화 TFT 2회에 세부적으로 논의된 내용은 △문서간 통합 및 타문서 내용 포함 등 간소화한 서식(예시) 내용 검토 △회계·사무관련 문서에 대한 전산 일원화 △문서 중 전산화로 대체할 수 있는 여부 논의로 이루어 졌으며, 보육현장의 문서부담 완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로 △지자체 공무원과 보육교직원 대상으로 전산시스템에 대한 활용 및 이해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1월 16일(월)에 문서간소화 TFT 1차 회의가 사업의 기본 방향과 어린이집 관리문서 현황, 현장의 개선요구 주요사항 등의 내용으로 열린 바 있으며, 2월 7일(화)에 문서간소화 TFT 3차 회의가 열릴 계획이다. 2월 중 현장 시범적용, 3월부터는 문서간소화 확정 및 2017 지침개정사항에 반영하기로 하였다.


[덧붙이는 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개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4만4천여 회원과 32여만명의 보육교직원의 봉사 기관으로, 2012년 3월부터 정광진 총회장이 연합회를 이끌고 있다. 한어총은 보육교직원의 근무 환경 및 처우 개선과 보육료 현실화를 구호로 삼아 보육의 질을 높이는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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